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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어깨 관절을 지키는 속근육, 왜 안정화 운동이 중요할까요?
무릎과 어깨 등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속근육(심부근육)의 역할과, 근력뿐 아니라 관절 정렬과 움직임 패턴을 고려한 안정화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2020.12.15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속근육 운동 – 무릎·어깨·관절을 지키는 파수꾼 근육’을 주제로, 관절을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데 필요한 심부근육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단순히 근육의 힘을 키우는 것뿐 아니라, 관절을 지지하는 근육이 움직임 속에서 적절하게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근육은 관절을 어떻게 지지할까요?
속근육은 관절 주변의 깊은 곳에서 안정성과 움직임 조절에 관여하는 근육을 일상적으로 부르는 표현입니다. 무릎과 어깨처럼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서는 주변 근육이 적절하게 작동해야 관절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관절 안정성은 특정 근육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여러 근육의 협응과 관절의 상태, 움직임의 방향이 함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속근육의 역할도 전체 움직임 속에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력이 강하면 관절도 반드시 안정적일까요?
근력이 충분하더라도 실제 움직임에서 관절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절 건강을 위한 운동에서는 근육의 힘뿐 아니라 어떤 자세에서, 어떤 움직임을 수행하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무릎이나 어깨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움직임을 확인하고, 현재 기능에 맞는 범위에서 근력과 안정성을 함께 회복하는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릎과 어깨 운동은 어떻게 달라야 할까요?
무릎과 어깨는 관절의 구조와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운동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릎에서는 체중을 지탱하는 동안의 정렬과 하체 근육의 협응이 중요하고, 어깨에서는 팔을 움직이는 동안 관절 주변 근육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같은 ‘속근육 운동’이라도 통증 부위와 관절 상태, 근력과 움직임의 제한 정도에 따라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관절 안정성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재활의학에서는 관절 통증을 평가할 때 관절 자체의 상태뿐 아니라 주변 근육의 기능, 움직임의 범위, 정렬과 움직임 패턴을 함께 살펴봅니다. 같은 부위가 아프더라도 어떤 기능이 부족한지에 따라 필요한 운동과 재활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정재활의학과에서도 관절 상태와 근육 기능, 움직임을 함께 평가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관절 안정화 운동과 재활 방향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목표는 통증을 조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관절을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정리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근육을 강하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움직임 속에서 관절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무릎과 어깨 통증이 반복된다면 관절 상태와 함께 주변 근육의 기능과 움직임 패턴을 살펴보고, 현재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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